데이터의 파동 - 에너지의 감각 Data Waves and the Sensory Experience of Energy
본 연구는 배터리와 에너지 흐름을 기술적 시스템이자 예술적 매체로 바라보며, 에너지의 저장, 이동, 변환 과정이 어떻게 감각적 경험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배터리=전력 공급 장치라기보다는 시간의 축적, 사용과 소모, 순환과 한계를 내포한 물질적·개념적 존재로 다루어진다. 연구는 에너지 데이터, 전기적 신호, 물리적 반응을 기반으로 시각화·공간화·상호작용적 구조로 확장되며,
기술적 분석과 예술적 해석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던 에너지의 흐름을 드러내고, 지속가능성과 기술 인프라에 대한 인식을 감각적 차원에서 재고하는 예술기술융합적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임주왕 Joowang Im
배터리와 에너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연구하는 예술기술융합 연구자이다.
에너지를 물리적 자원이 아닌, 시간·움직임·관계성을 드러내는 매개체로 바라보며, 배터리의 저장과 방전, 에너지의 흐름과 변환 과정이 어떻게 감각적·개념적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기술적 분석과 실험을 기반으로, 데이터·물질·시스템이 예술적 언어로 재구성되는 지점을 연구하며, 지속가능성, 순환, 보이지 않는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제안한다.